제목) 주님의 눈으로
들어보기) youtube로 듣기
작곡가) Sunny Jiyeon Lee
편성) SATB + piano 반주
첨부한 악보 형태) PDF
희망판매가격) 100원


내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마다, "하나님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생각이 바뀝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다...라고.. 얼마나 사랑하시면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한 번에 해결 하셨나...,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지 않았나...? 그렇다면, 이제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냐... 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내가 내 자신에 실망하고 좌절 할 때는, 분명, 내 눈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가 있을 때였습니다. 이제는 깨닿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무엇을 얼만큼 할 수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바라보고 있나?! 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던 12명의 정탐꾼들이 생각납니다. 그 땅에 거대한 거주민들을 보고는 거기에 비교하여 자기 자신을 메뚜기라 부르며 좌절한 10명의 정탐꾼들, 그리고 소망 없는 10명의 정탐꾼들과 무리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는 그 땅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자! 두려워하지 말자! 그들은 우리의 밥이요,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으나 주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 두려워하지 말자!" 라고 외롭게 외처댔던, 여호수아와 갈렙... 하나님은 문제 앞에서 우리가 누구를 바라보나.... 살피고 계십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같이 나도 어느 상황에서든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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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간증 & story from 민수기 13:31-33, 14:6-9
시편 27:1, 147:5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칠 수 없으리니, 이는 그들이 우리보다 강함이라."
그들이 탐지했던 땅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쁜 소식을 가져와 말하기를,
"우리가 탐지하러 갔던 그 땅은 그 거민들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에서 우리가 보았던 백성은 키가 큰 사람들이었으며 또 우리가 거기서 거인들을 보았는데, 거인들에게서 태어난 아낙 자손들이라, 우리들의 눈에도 우리가 메뚜기기들 같았으며 그들의 눈에도 우리가 그와 같았을 것이라." 하더라.

그 땅을 탐지한 자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푼네의 아들 칼렙이 그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에게 일러 말하기를, "우리가 탐지하러 다녀 본 땅은 아주 좋은 땅이라! 만일 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가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다가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리니,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오직 너희는 주를 거역하지 말며 또한 너희는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요,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으나, 주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들을 두려워 말라!"하니라.
(민수기 13:31-33, 민수기 14:6-9)

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시편 27:1)

야곱의 하나님을 자신의 도움으로 삼으며, 그 소망을 주 그의 하나님께 두는 자는 복되도다! (시편 147:5)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