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오는 27일 교회정보화 세미나 개최

백석대학교 방배캠퍼스에서, 선착순 1천명 무료 접수


이동희 기자 dong423@googood.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이영주 목사)는 오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배동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목회자와 영상예배 담당자 및 교회 전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교회정보화와 영상예배 세미나>를 기독교연합신문 주관으로 개최한다.

지난 6월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동현 목사(영안장로교회 영상 및 인터넷 담당)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멀티미디어’를, 김영관 실장(에덴크로스 방송팀)이 ‘교회 인터넷 방송과 홈페이지 운영방안’과 ‘교회 영상뉴스의 기획과 연출 및 제작과 방송’을, 인형우 대표(카야솔루션)가 ‘교적관리시스템을 통한 홈페이지 운영방안’을, 허재호 대표(씨웍스)가 ‘교회음향의 현실적 접근’을, 황규호 PD(아이굿뉴스TV)가 ‘카메라 촬영과 영상편집’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영주 목사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보화는 필요을 넘어 생활이 되어가고 있다”며 “성도들을 향한 정보화 혜택의 효과적 제공을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젊어지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11월 22일까지 인터넷(mediaseminar.co.kr)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선착순 1천명에게 강의안과 자료시디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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